관광 및 도시재생을 통한 새로운 10년 준비

[tk게릴라뉴스] 안동시는 경자년 새해 1월 1일 자로 기구 개편 및 간부 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청 신도시 기반조성의 중심역할을 한 신도청전략사업단을 해체하고, 문화관광국에 유교문화권사업과를 신설·개편해 유교문화권 사업을 통한 관광 세계화를 추진하며, 도시건설국은 도시재생과를 신설·개편해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추진함으로써 안동시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광과 도시재생에 중점을 두고 행정조직을 개편했다.
인사는 5급 간부 공무원 16명이 후배 공무원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을 신청한 데 따라,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개인의 능력과 업무 성과를 고려, 5급 12명, 연구관 1명, 지도관 2명이 승진하고,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은 개인별 보직 경로와 주민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보했다.
한편, 안동시는 조직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무 직원들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 또한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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