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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코이카(KOICA) '2020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3년 연속 선정
가톨릭상지대, 코이카(KOICA) '2020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3년 연속 선정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19.12.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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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톨릭상지대
사진=가톨릭상지대

[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공모한 ‘2020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 2019년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 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 개설과 국내외현장 활동을 실시해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협력사업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개발협력과 아동발달지원 이해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해외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글로벌 역량증진을 도모해 아동발달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정규 교과목에 ‘국제협력과 아동발달지원의 이해Ⅰ(기초)’와 2학기에는 ‘국제협력과 아동발달지원의 이해Ⅱ(심화)’을 개설하고 수강인원 총60명에 2학점 교양 선택과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개요와 현황을 파악하고 국제협력 아동발달지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 국제협력의 동기를 고취시키고, 아동발달지원에 대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ODA 사업 특강, 토론 및 발표,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현장 활동을 실시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지역 학생들에게 나눔 및 세계시민의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국내현장 활동과 함께 수강생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 베트남 국외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2년간의 사업을 통해 총 143명의 학생들이 국제협력과 아동발달지원 과목을 수강했으며,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534명을 대상으로 국내 현장활동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국제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세계시민 공동체 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앞장섰다.

또한 2018학년도 15명, 2019학년도에 16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국외 현장활동으로 캄보디아의 유아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및 노력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세계 속의 대한민국과 안동을 알리는데도 기여했다.

한편 사업책임자 박미현 교수는 “우리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시키고, 또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인식해 글로벌 시대의 국제적 감각을 지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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