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학교교육과정 분과 전국 최다 입상
[tk게릴라뉴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9 전국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16편이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한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는데 경북은 1등급 4편, 2등 6편, 3등급 6편, 총 16편(개인분과10편, 학교교육과정 분과 6편)이 입상하여 경기도에 이어 가장 많이 입상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 분과에서는 입상작 9편 중 6편이 입상해 경북의 진로교육과정이 우수하다는 것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경북도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를 학교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적성과 소질을 살리는 개별 맞춤형 진로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행복을 만끽하면서 진로개발역량을 신장했다.
입상작들은 연구대회 네트워크(에듀넷) 및 커리어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어 진로교육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수업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준호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모두 적성과 소질을 살려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고, 마을과 지역사회의 삶 속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도록 더 다양한 자료를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k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