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30일 오후 겨울철 화재예방과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확인 행정을 위해 포항가속기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 세계 3번째로 구축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시험가동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관련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방사광가속기는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 시설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며“대부분의 재난사고는 사전에 예방될 수 있다”하며 연구소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가속기연구소 고인수 소장은 “미래를 밝힐 희망의 빛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시설의 안전한 관리는 물론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소방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과학기술의 본고장 포항이 3,4세대 가속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만큼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원천기술 개발에 힘써는 연구소 직원들에게 소방이 도울 수 있는 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시했다.
저작권자 © tk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