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만우)는 10일 대구 북구 팔거천동로 소재 동천역에서 3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메신저 문화상품권 사기와 보이스 피싱 예방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메신저 문화상품권사기는 사기범들이 피해자의 자녀를 사칭한 메신저(카○○톡)를 보내와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어치의 문화상품권을 구입해 그 핀번호를 사진 촬영해 보내달라는 수법이다.
박병진 강북서 수사과장은 “자녀들이 카○○톡으로 문화상품권을 보내달라고 하거나, 경찰, 검찰,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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