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놀이의 진수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
[tk게릴라뉴스] 안동차전놀이보존회(회장 이재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 2019년 정기발표공연’을 오늘(4일) 탈춤공원에서 가졌다.
안동차전놀이는 안동지방에서 1천여 년 전승되어 오는 최대 규모(참여 인원 500명 이상)의 상무 정신이 깃든 민속놀이이며 일명 ‘동채싸움’이라고도 한다.
안동차전놀이는 후삼국 시대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려의 왕건을 도와 고창(안동의 옛 지명) 전투에서 후백제의 견훤 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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