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문경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19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경 랄라스타즈(Ralastars) 캐릭터 개발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랄라스타즈는 문경을 대표하는 7종의 동식물과 연탄을 소재로 문경에코랄라에 모여 노래와 춤을 추며 아이돌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문경 토끼비리에 살고 있는 ‘바니’, 문경새재의 다람쥐 ‘램지’, 돌리네습지의 수달 ‘달이’, 대야산 반달가슴곰 ‘곰이’, 단산면의 병아리 ‘뽀뽀’, 은성갱도 아기연탄 ‘탄이’, 음악을 좋아하는 동로면 오미자 ‘오미’ 로 지역 소재의 친근한 캐릭터로 구성되었다.
랄라스타즈는 지역기업인 씨온엔터테인먼트와 ㈜제노픽스가 제작하고, 문경시와 진흥원이 지원하여 문경시를 대표하는 관광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제작에는 대구예술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도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의미를 더했다.
랄라스타즈는 10월 2일 개막하는 ‘영덕 국제로봇필름페어’ 와 10월 4일 ‘넥스트콘텐츠페어’ 에 참가하여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미팅 및 대대적 캐릭터 홍보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11월 9일 개관을 목표로 문경에코랄라 에코타운 영상스튜디오 내 랄라스타즈의 노래와 춤을 따라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구축하여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캐릭터 개발 7종 외 3D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및 음원개발 5종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및 유통, 랄라스타즈 유튜브 전용채널 구축, 캐릭터 상품 및 홍보물 제작을 통해 랄라스타즈의 초기 인지도 향상을 꾀하며, 문경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캐릭터 활용 사업설명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게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아이돌스타를 모티브로 탄생한 랄라스타즈를 문경을 대표하는 新한류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으며, “청정 자연 관광도시 문경의 대표 캐릭터로 거듭날 랄라스타즈에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