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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 위한'2019 국제백신산업포럼'개최
경북바이오,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 위한'2019 국제백신산업포럼'개최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19.09.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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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사전접수 시작으로 행사마무리 박차

[tk게릴라뉴스] 경북도와 안동시, 김광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공동주관하는‘2019국제백신산업포럼(IVIF2019)’이 9월19일~ 20일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경북 안동에 구축하고 있는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되는 국제행사로서 세계보건 백신개발과 보급 전문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네 번째 행사이다.

※국제백신연구소(IVI) :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중국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

이를 통해 백신산업 동향파악 및 혁신적 기술 전파, 백신산업발전 및 육성 전략 수립 등을 모색하고, 경북 안동을 글로벌 백신산업의 전진기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산업 발전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2개 세션으로 나누어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에 대해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며 기조연설은‘백신에서의 공공과 민간의 협업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 4대 백신 글로벌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의 클레멘트 루윈 수석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제1세션은‘백신연구개발에서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의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백신연구소 안 워텔 임상개발 및 규제책임자, 미국 국립보건원 백신연구센터(VRC)의 고성열 연구관, 한국 NA백신연구소 김동호 대표,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요한 홀스트 수석과학자가 나서 공공과 민간의 성공사례와 혁신적인 협력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2세션은‘백신시장 촉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오스트리아 더미스바이오 알렉산터 코트 수석부사장, 터키 프로라바이오 아지즈 카일리 대표,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 김훈 CTO, 한국 쿼드메디슨 박정환 기술이사가 연사로 참석하여 민간과 공공협력 촉진제 역할과 가능성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백신산업과 관련된 사업 안내 및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의 모든 세션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ivif.kr)를 통해 사전 등록신청 후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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