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포항남부소방서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노유자시설인 포항위덕어르신마을(포항시 남구 연일읍 소재)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계자들과 유사시 대처방법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이달 11일까지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30여 곳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추진해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tk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