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30까지 양일간에 안동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형제자매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캘리포니아비치, 경주월드,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 일원에서‘2019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학부모간의 공감·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대인관계 개선 및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에서는 경주캘리포니아비치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고, 동궁과 월지 및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감을 확인하고 서로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인 김동욱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행복한 교육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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