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안동시 공공실버주택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동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2025년 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등 안건처리와 소관부서 추경예산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구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과 5일 안동시에서 편성한 700억원의 추경예산에 대하여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백현 의원(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권기탁 의원(천연 모래사장 보존은 철저한 관리에서, 도로는 도로로서의 법적 구속력이 필요하다.), 손광영 의원(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시설 확충방안)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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