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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일본 오카자키여자대학 교수 및 학생 방문
가톨릭상지대, 일본 오카자키여자대학 교수 및 학생 방문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19.08.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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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톨릭상지대
사진=가톨릭상지대

[tk게릴라뉴스] 일본 아이치현에 소재한 오카자키여자대학 교수 및 학생 방문단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를 방문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오카자키여자대학은 학술 및 문화교류, 인적교류 등을 통해 양 대학의 이해와 선의를 증진시키고자 지난 2007년부터 교류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아동교육학부 교수 1명과 유아교육과 교수 1명, 아동교육학과 학생 1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오카자키여자대학 방문단은 방문 첫째 날에 대학 투어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동병원을 방문했다.

방문 둘째 날에는 가톨릭상지대학교 부속 어린이집 예담어린이집과 상지유치원, 경북도청어린이집을 견학하고, 마지막 날에는 하회마을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마지막 일정이 진행됐다.

사진=가톨릭상지대
사진=가톨릭상지대

방문 첫째 날에 가진 환영식 행사에서는 정일 총장을 비롯해 대외부총장 김장권 교수, 국제교류원장 최진석 교수, 산학취업처장 김덕헌 교수, 교무입학처장 오정영 교수, 평생직업교육처장 도기철 교수, 국제교류위원회 교수, 학과 교수, 간호학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재학생 등이 참석해 방문단을 환영해 줬다.

특히 양 대학 학생들은 환영식 행사에서의 첫 만남에 대한 반가움과 함께 2박 3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격려 차원에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와 함께 환영식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한편 환영식 행사에서 정일 총장은 “최근 양 국가의 관계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양 대학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 증진 기여와 함께 양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으로 교류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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