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안동도서관(관장 김순연)은 5일부터 6일까지 안동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손에 손잡고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했다.
안동시 결혼이주여성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국가 중국과 베트남의 위치, 인사말, 전통의상, 음식문화 등에 대해 배우고 관련된 체험활동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 첫 날에는 중국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허니컴 용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둘째날에는 베트남의 전통모자 논라 꾸미기 체험을 하여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가초등학교 3학년 신가은 학생은“베트남의 인사말을 배우고 동요를 들은 것이 재미있었다. 언젠가 꼭 베트남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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