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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영천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경북적십자사, 영천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천미옥
  • 승인 2026.02.05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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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2025년 적십자 모금 최우수 기관 선정
최기문 시장이 영천시를 대표하여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필선 영천시협의회 부회장, 경월성 전임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재왕 지사회장, 강순영 영천시협의회 회장, 황명희 재무부장, 정태한 총무부장.  사진=경북적십자사
최기문 시장이 영천시를 대표하여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필선 영천시협의회 부회장, 경월성 전임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재왕 지사회장, 강순영 영천시협의회 회장, 황명희 재무부장, 정태한 총무부장.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4일 영천시청에서 영천시(시장 최기문)가‘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김재왕 회장, 조진호 사회협력팀장, 강순영 적십자봉사회 영천시협의회 회장, 경월성 전임회장, 김필선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내 재난 구호 활동, 이재민 심리 회복 지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돌봄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평가에서 2023년과 2025년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읍면동 단위 이·통장협의회와 적십자 봉사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나눔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밀착형 행정 시스템’이 안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촘촘한 공동체 의식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자발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모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가 나눔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영천시민의 높은 시민의식 덕분이다”라며, “적십자회비 모금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잘 추진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전달한 특별회비가 재난 현장의 이재민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에게 실질적인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따뜻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왕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영천시의 진심 어린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멸 시대에 주변 이웃을 지키는 영천시민들의 두터운 공동체 의식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26년 적십자회비 25억 6,7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5일간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을 전개한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또는 ATM기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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