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tk게릴라뉴스]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20일부터 영동선 분천역을 중심으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해 열 번째를 맞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봉화축제관광재단 주관, 코레일 경북본부·경상북도·봉화군 후원으로 운영되며, 2026년 2월 15일까지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58일간 운영된다.
개장날인 20일에는 주한 핀란드 대사관 부대사와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의 축하공연, 산타 어린이 시상, 산타 감사장과 친절상을 수여하는 개장식이 개최되었다.
이 날 산타가 구워주는 따끈따끈한 군고구마 증정과 SNS로 소문내고 선물을 받는 “기차타고 내려온 산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12월 20일, 21일, 25일, 27일, 28일에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관광열차가 산타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올 겨울 분천 산타마을 개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관계기관과 찾아주신 방문객에 감사하며,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따뜻한 추억의 여행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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