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자난 19일 ㈜월영지엔티(대표 김성택)에 정기후원 3년 달성을 기념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월영지엔티는 2005년 설립된 측량·지질연구·조사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현재 총 1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지역 내 산업·개발 현장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월영지엔티는 2022년 4월 적십자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한 이후 매월 2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며 도내 적십자 재난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성택 대표는 적십자 정기후원을 지속해 온 이유에 대해 “측량과 지질 분야는 보이지 않는 땅의 속을 살피는 일이다. 기업의 역할도 결국은 우리가 딛고 선 지역의 기반을 단단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적십자의 활동을 보며 이런 작은 밑받침이라도 보태자는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을 이어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기업의 전문성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묵묵히 온기를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변화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기업, 단체, 개인과 함께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구호, 심리회복지원, 청소년 인성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정기후원은 이러한 도내 인도주의 사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