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봉사부터 산불 이재민 봉사활동까지 … 경북 인도주의 대표 주체로 우뚝 서”
[tk게릴라뉴스] 경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인도주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의사회는 캄보디아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저개발 국가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과 국제사회에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한 올해 경북 산불 피해 당시에는 이재민들의 회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이재민들의 호흡기 건강 보호를 위해 KF-94 마스크 3만장, 응급구급함 1천개 등 일반의약품을 준비하여 피해 지역 무료 순회 진료를 진행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와 나눔의 모범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매년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 건강 상담 및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길호 회장은 “의사라는 직업의 본질은 결국 사람을 살리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다”라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경북지역과 세계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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