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구에 연탄 2,100장 전달하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tk게릴라뉴스] 안동시 중구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천종)는 지난 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중구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7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총 2,1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좁은 골목길과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렸지만, 연탄을 받은 이웃들의 따뜻한 미소에 피로를 잊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연탄을 나눠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종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구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랑과 나눔의 적십자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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