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닫기 캠페인’전개로 안전문화 확산
[tk게릴라뉴스] 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지난 30일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소방안전협의회 3분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12명과 소방공무원 6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소방안전 정책 발굴 △방화문닫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전개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가 다뤄졌다.
안동소방서는 그동안 협의회를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전통시장 화재예방 활동, 어린이·고령층 대상 안전교육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민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분기회를 계기로 협의회가 지역 안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소방서는 앞으로도 소방안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해, 안동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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