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과 세평 하늘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 계획

[tk게릴라뉴스]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지난 26일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과 세평 하늘길(승부역~양원역)을 연계한 철도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환경정비 행사를 개최 했다.
이 행사는 코레일과 봉화군,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평 하늘길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쓰레기 수거, 안내판 정비, 수목보호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세평 하늘길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이 운행하는 구간에 위치하여 V-train을 이용한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트레킹 코스로, 이러한 지리적 연계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과 세평 하늘길을 연계한 관광상품은 봉화의 청정자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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