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지역상생, 마라톤으로 실천한 공공기관의 가치
[tk게릴라뉴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28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안동마라톤대회’에 임직원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가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마라톤 참가 행사는 △직원 간 유대감과 협업 분위기 증진 △가족과 함께하는 조직문화 확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세가지 목표 아래 추진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직원뿐만 아니라 배우자·자녀 등 가족 단위 참가자 다수 참여하면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연구개발 중심기관의 역할을 넘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마라톤 참가 역시 지역 대표 행사에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민들과 호흡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한 이번 마라톤은 조직의 결속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상징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연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마라톤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매년 수천여 명이 참가해 건강한 시민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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