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3일 청송군 파천초등학교에서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인 삼포초등학교 심정섭 교사를 초청해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특강을 진행했다.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은 2024년 보훈부 창설 63주년을 기념해 각계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63명의 위원으로 출범했으며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심 교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이야기를 퀴즈·퍼즐놀이·손도장 그림그리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미래 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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