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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 해병대 입영판정검사 운영 실태 점검 및 현장 소통
김인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 해병대 입영판정검사 운영 실태 점검 및 현장 소통
  • 박강용
  • 승인 2025.08.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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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경북병무청
사진=대구경북병무청

[tk게릴라뉴스] 김인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은 14일 해병대교육훈련단(포항시 소재)을 방문해 입영판정검사 제도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군관계관과 제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입영판정검사 제도의 전면 시행 이후 해병대에 처음 적용된 사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입영판정검사를 받고 입영한 사람들에 대해 입영 후 발생된 문제점과 제도 보완 필요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입영판정검사 제도는 올해 7월부터 육·해·공군과 해병대 모든 입영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 중이며, 입영일 30일 전부터 입영일 전일까지의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 검사장에서 신체·정신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정한 후 입영하도록 개선된 제도이다.

김인환 국장은 “병무청의 전문 의료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정밀검사를 통해 청년들이 건강하게 입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입영판정검사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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