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소방서 안동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갈귀순을 비롯한 총 8명의 용상여성의용소방대원은 지난 1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기적으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취약계층(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안동은 최고기온 36℃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은 장애인 분들에게 맛있는 식사대접 및 뒷정리까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봉사에 전념했다.
시 의용소방대는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화재진압, 구조·구급 업무 등의 소방 활동을 지원하면서도 화재예방 캠페인, 지역 축제 안전 관리 지원, 위와 같은 소외 계층을 돌보기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의 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갈귀순 안동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 속에서 잘 돌보지 못했던 이웃들에 대한 자그마한 사랑이라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의 나눔을 위해 연간 6회 정도의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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