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예천군 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미)는 지난 21일 센터 내 민원실에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 및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천면 직원 14명과 예천지구대 경찰관 2명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한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요령 △민원인 진정 유도 및 제압 절차 △주변 민원인 및 피해 직원의 신속한 대피 방법 △증거 확보를 위한 상황 촬영 요령 등이다. 또한,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체계와 협조 방안 점검도 병행해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재확인했다.

김영미 면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상황에 준해 시행되는 만큼,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실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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