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17 17:10 (목)
적십자 울진후포봉사회, 어르신 100명 대상 ‘여름나기 삼계탕’ 봉사활동 펼쳐
적십자 울진후포봉사회, 어르신 100명 대상 ‘여름나기 삼계탕’ 봉사활동 펼쳐
  • 천미옥
  • 승인 2025.07.16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후포봉사회가 16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펼쳤다.(사진 2열 좌측 다섯번째부터) 손병복 울진군수, 김미영 울진후포봉사회장, 임창택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장.  사진=경북적십자사
울진후포봉사회가 16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펼쳤다.(사진 2열 좌측 다섯번째부터) 손병복 울진군수, 김미영 울진후포봉사회장, 임창택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장.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울진후포봉사회(회장 김미영)가 16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임창택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장, 김미영 울진후포봉사회장, 조상래 포항시협의회 부회장, 안현숙 울진평해봉사회장, 김필화 백암봉사회장 등 총 15명이 함께했다.

봉사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재료를 다듬고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를 전해드리고 있는 모습(사진 우측) 김미영 회장. 사진=경북적십자사
적십자 봉사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를 전해드리고 있는 모습(사진 우측) 김미영 회장. 사진=경북적십자사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에 앞장서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영 울진후포봉사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을 차리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진심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