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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도서관, 한국학술정보원 '2018년 대학 도서관 시범평가' 우수기관 선정
가톨릭상지대 도서관, 한국학술정보원 '2018년 대학 도서관 시범평가' 우수기관 선정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19.07.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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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톨릭상지대 도서관
사진=가톨릭상지대 도서관

[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도서관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2018년 대학도서관 시범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 도서관 시범평가는 대학도서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진단 필요에 따라 도서관 발전계획과 경영목표, 시설·인력·도서관자료 운영 현황, 특성화, 서비스 개발·수행 등에 종합 평가이다.

2018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는 전문대학을 포함해 4년제 대학, 대학원 등 총 383개 대학이 재학생 수 기준의 규모별(A, B, C) 그룹과 수도권, 강원, 충청 영남, 호남/제주 5개 권역별 그룹, 설립유형별 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내 대학 도서관이 차지하는 위치, 핵심역량, 개선 대상 등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도서관 발전 기반 및 사서역량 강화 ▲도서관 운영 ▲도서관 경영의 단기적 성과 ▲도서관 경영의 장기적 성과에 대해 BSC(Balanced Score Card) 기반으로 총 40개 정량지표로 진단이 이뤄졌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재학생 수 2,000명 미만의 C그룹 사립대학으로 분류돼 총점 400점 만점에 303점을 받아 C그룹 48개 전문대학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도서관은 대학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개선과 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독서치료 및 독서토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전자정보박람회를 실시해 대학의 교육 및 연구 활동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대학 사료 및 유물 수집과 DB 구축, 북카페 및 상지역사관 운영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학생친화적인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두이 사서 관장은 “대학 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목표 달성과 교육활동 지원에 더 많이 노력 할 것이며,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대학 도서관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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