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크린랩(대표 승문수)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진 ㈜크린랩 관리본부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지사 직무대행과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적십자사에 전달된 기부금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도내 적십자 재난구호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린랩은 현장의 복구작업 및 구호급식활동에 도움이 될 ‘니트릴 청소장갑’을 포함한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크린랩은 이번 산불 피해 돕기 기부금품 기탁을 계기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이재민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대표적인 법인·단체 고액기부(1억원 이상 기부) 플랫폼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북 8호로 가입했다.
이용진 ㈜크린랩 관리본부장은 “크린랩은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 친화 기업으로써 아픔을 겪으신 지역 주민분들과 연대하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크린랩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왕 회장은 “크린랩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보내주신 성원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재건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린랩은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지원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대한 생필품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기빙플러스를 통한 물품 기부로 고용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기금 마련에 동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