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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영덕 산불 피해 대피소 방문해 적십자 봉사원 격려
한덕수 총리, 영덕 산불 피해 대피소 방문해 적십자 봉사원 격려
  • 천미옥
  • 승인 2025.04.03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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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봉사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정부도 적극 지원”
2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임시대피소인 영덕군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2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임시대피소인 영덕군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2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임시대피소인 영덕군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 봉사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한다”며 “정부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2일 산불이 발생한 이래 긴급구호세트 및 쉘터, 담요 등 각종 구호물자를 신속히 지원하고 이재민 및 화재진화요원 등을 위해 현재까지 산불 피해 지역에서 총 94회, 49,005인분의 구호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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