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손영삼)과 ㈜일농(대표 고운정)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산균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손영삼 단장을 중심으로 회원 47명이 활동 중이다. 연말 이웃돕기 모금활동 지원, 착한가게 및 기부자 발굴, 나눔 활성화 캠페인 등 관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이외에도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손영삼 단장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해주신 ㈜일농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겨우내 꽁꽁 언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녹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나눔봉사단과 주식회사 ㈜일농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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