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소리로 교육정책을 디자인한다!
[tk게릴라뉴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유,초,중,고 학부모 127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연수’를 25일 여울관에서 진행했다.
교육의 주체인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듣기 위한 ‘미래교육(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사업에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정책을 수립하고자 하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올해 포항, 구미, 경산, 안동 4지역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하여 내년부터 경북전체로 확대되어 나갈 예정이다.
연수는 모니터단의 역할과 사업의 방향, 학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대화 방법,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부모에게 필요한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어 모니터단 사업의 이해와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김영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정책은 현재와의 소통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함으로써 발전해 나간다. 소통을 위한 이러한 작은 관심이 모여서 더 큰 교육의 발전을 가져오기에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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