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소방서는 18일 오전 안동댐 문화관광단지 테니스장에서 안동소방서, kt안동지사, 경북유선운용센터 등 인원 31명과 소방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내용은 광케이블 루트 탐지를 위한 맨홀 내 사전 작업 중 작업자 질식사고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관계자 119구조요청 ,가스 탐지기 이용 유해가스 상태 확인 ,구조용 장비 및 송기마스크 착용, 사용 ,현장대응 및 사태수습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맨홀사고의 구조작업은 좁은 활동 반경과 유독가스 등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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