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 지난 31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도청 주관으로 열린 월성원전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구조인력을 지원하는 이동급식차량, 샤워차량 및 각종 구호물품을 전시하고 VR기기를 통해 재난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재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경북적십자사는 재난안전법 상 재난관리책임으로서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구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인력 및 장비 등 면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재난훈련참가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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