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0-02 17:41 (수)
경북적십자사, 울진군 후포읍 취약계층 1가구 생계비 240만 원 긴급지원
경북적십자사, 울진군 후포읍 취약계층 1가구 생계비 240만 원 긴급지원
  • 천미옥
  • 승인 2024.09.19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울진군 후포읍 취약계층 생계비 긴급지원 전달식 (사진 우측부터) 이은주 적십자울진후포봉사회 사무부장, 임창택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장, 김진국 울진후포면장 및 남인순 맞춤복지지원팀장.   사진제공=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울진군 후포읍 취약주민 1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240만 원을 전달 했다고 19일 밝혔다.

후포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생계비 전달식에는 김진국 울진후포면장 및 남인순 맞춤복지지원팀장, 임창택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장, 이은주 적십자울진후포봉사회 사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국 면장은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 동을 펼치는 봉사원분들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긴급지원이 희망을 잃고 힘든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경북도민께서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6천여 명의 경북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원의 현장조사 및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