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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영덕 강구면 오포리 주택 화재 긴급구호품 지원
경북지사, 영덕 강구면 오포리 주택 화재 긴급구호품 지원
  • 천미옥
  • 승인 2024.08.2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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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8일, 적십자봉사회 영덕군협의회(회장 이쌍임)를 통해 지난 23일 발생한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주택 화재 피해 가구 3세대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항모 강구면 부면장 및 이태근 오포3리 이장, 임창택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장, 이쌍임 회장, 적십자 봉사원 등 12명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오포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긴급구호세트 13개, 비상식량세트 4개, 쌀 10kg 10포를 전달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남희동 강구면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분들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구호 물품 지원은 이재민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민 분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안전법 상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을 신속하게 구호하기 위한 비상 구호 물품들을 항상 비치하는 한편 긴급재난대응팀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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