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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수마가 쓸고간 자리 '클린손'
안동시 용상동, 수마가 쓸고간 자리 '클린손'
  • 천미옥
  • 승인 2024.07.17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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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tk게릴라뉴스] 안동시 용상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은 지난 13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의 일환으로, 큰비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를 치우며 우리 동네 정화활동에 힘썼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들은 마을의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비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배수구를 막고 있는 찌꺼기를 치우며 수해로 지저분해진 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석원 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민관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데 우리 추진단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변광희 용상동장은 “이번에 내린 큰비로 인해 관내 피해가 커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라며, “클린손 봉사단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마을복지계획사업을 응원했다.

한편 용상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환경정화사업인 ‘우리동네 클린손’ 이외에도 ‘행복을 조리해요! 희망찬(饌) 나눔’, 방범순찰활동인 ‘우리동네 보안관’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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