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마을회관에서 적십자 울진후포봉사회(회장 김미영) 소속 봉사원 등 13명이 초복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회장은 “장마와 삼복 더위에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울진후포봉사회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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