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240세대 대상 생필품 세트 전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3일 적십자봉사회 영덕지구협의회(회장 이쌍임) 사무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 및 김성철 군의원 등을 포함해 적십자 봉사원 39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240세대 대상 생필품 세트(금10,475천원)를 제작하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세트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세제, 섬유연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구면 99세대, 영덕읍 67세대, 영해면·병곡면 각 37세대를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쌍임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상 속 꼭 필요한 제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이웃분들에게 우리 사회의 온정과 관심이 오롯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영덕시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 나눔 봉사,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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