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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하이브리드자동차과 강성황 교수 정년 퇴임식 개최
가톨릭상지대, 하이브리드자동차과 강성황 교수 정년 퇴임식 개최
  • 박강용
  • 승인 2024.02.2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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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톨릭상지대
사진=가톨릭상지대

[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대학에서 30년 이상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해 온 하이브리드자동차과 강성황 교수의 정년 퇴임식을 교직원과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두봉관에서 가졌다.

강성황 교수는 1994년에 임용돼 30년간 가톨릭상지대학교 하이브리드자동차과에 몸 담아 오면서 후학 양성을 통해 대학과 학과발전에 많은 업적들을 이뤄내 많은 후배 교수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교무처장과 평생교육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강성황 교수는 하이브리드자동차과 학과장에 역임하면서 자동차정비와 자동차튜닝교육에 힘써 왔으며,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 기술자문위원 등 다수의 외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동차 신기술 교육과 자동차문화 보급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하이브리드자동차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분야의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우수 전문 인력 양성과 국가기간산업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진=가톨릭상지대
사진=가톨릭상지대

또한 지난 2004년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직업교육부문에 대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과 법무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제70회 교정의 날을 맞이해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재소자들의 직업인성교육과 취‧창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강성황 교수는 퇴임사에서 "오늘 퇴임식을 마련해 준 총장님과 전체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30년 이상 몸 담아 온 정든 캠퍼스를 떠나면서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고마웠다"며 “퇴임 후에도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이브리드자동차과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호철 총장은 "강성황 교수님의 재임기간의 열정과 노력은 길이길이 빛날 것이며, 발자취와 흔적은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직원분들의 마음속에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교수님의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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