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2024년도 새해 첫 국경일인 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숭고한 3·1운동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해, 영천중학교 사거리에서 마현산근린공원 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대까지 20여 개 가로등주에 가로기 꽂이를 설치해 4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2017년 3월에 개관해 영천전투메모리얼 전망타워 내 안보교육체험관을 비롯해 영천시 전경이 보이는 전망대 및 시가전, 고지전 체험장, 국군훈련장,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많은 이용객들이 영천전투의 역사를 이해하고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호국 체험시설이다.
서성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국경일임에도 가정과 사업장의 태극기 게양이 무관심해져가는 현실에 태극기 게양이 나라 사랑 실천임을 강조하며, 이번 3.1절을 시작으로 태극기 게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현산근린공원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호국안보시설로서 영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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