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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 황기훈
  • 승인 2023.12.0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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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대상 박양심 작가의 ‘예천 청단 놀음’선정
사진=
대상(예천 청단 놀음-박양심) 사진=경북도

[tk게릴라뉴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 부문에서 총 1,04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본선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예천 청단 놀음’을 출품한 박양심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잊혀진 영웅들-지대현).  사진=경북도
최우수상(잊혀진 영웅들-지대현). 사진=경북도

최우수상에는 지대현 작가의 ‘잊혀진 영웅들’, 최점숙 작가의 ‘천문사의 겨울’이 각각 선정됐고, 전체 1,049점의 작품 중 총 32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공모전 입상작 출품자에게는 시상금 지급뿐만 아니라 NFT 교육과 제작을 지원하여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판매도 할 수 있게 된다.

수상작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 전시되며 온라인 전시는 경북도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포트 및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이 NFT로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최우수상(천문사의 겨울-최점숙).경북도
최우수상(천문사의 겨울-최점숙).경북도

경북도는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서 사진, 미술품 등 기존 예술품이 NFT와 결합해 희소성과 디지털 소유권을 인정받고, 이 가치에 기반하여 경제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진행하게 됐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천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NFT 기반 메타버스 창작활동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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