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차호철 총장) 재학생들이 지난 11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GB대학사회봉사단 성과 포럼’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경북지역 15개 전문대학의 600여 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으로서 지난 5월 18일에 경북도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11월까지 지역과 연계해 동해안 해수욕장 릴레이 비치코임 활동과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GB대학사회봉사단에 재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뷰티케어과 김은선 학생(2학년)이 이번 GB대학사회봉사단 성과 포럼에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간호학과 신동규 학생(1학년)이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간호학과 황정웅 학생(1학년)이 GB대학사회봉사단장상을 간호학과 이채연 학생(2학년)이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한 김은선 학생은“GB대학사회봉사단원으로 참여하면서 가톨릭상지대학교의 대학 건학이념인 사랑과 봉사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쳤다”며“졸업과 취업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아주 멋진 기회가 되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피아봉사센터장 박철현 교수는 “GB대학사회봉사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지막까지 열정과 패기로 봉사활동에 임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 포럼에는 GB대학사회봉사단원들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GB대학사회봉사단 최재혁 단장, GB대학사회봉사단 15개 대학교 및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주요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