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예천군이 경북도 주관으로 평가한 '2019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에서 우수(2등급)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2일부터 8일까지 도내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품질 과실 생산과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지원을 통한 과수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 및 주요 사업별 예산집행 현황, FTA 대책 사업의 지원성과 등 항목에 대해 면접 및 서면평가로 진행했다.
이 평가에서 예천군은 사업관리의 적정성, 사업비 집행실적, 출하약정 이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향후 2020년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비 배정액에 15%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예천군 관계자는 “향후 시장 개방화에 대응하여 과수고품질 현대화 사업과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사업 등 지원을 통해 과수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자생력을 강화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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