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생태계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한번에

[tk게릴라뉴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동해본부는 어촌계 일자리 창출 및 자율관리 유도를 위해 ‘동해바다숲 부산권역 나잠어업인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바다숲 조성관리지인 부산 기장군 이천리해역(50ha)은 올해 사업이 완료되는 해역으로 4~11월 사이 총 12회에 걸쳐 마을어장 내 조식동물구제 및 조간대 부착기질개선 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사업을 확대하여 어촌계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예정이다.
신성균 FIRA 동해본부장은 “어업인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으로 바다숲 조성관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사업 효율성 도모 및 지속적인 관리주체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FIRA 동해본부는 향후에도 수산자원조성 관련 사업 확대 추진으로 수산분야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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