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소방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해제와 함께 기나긴 연휴의 시작으로 많은 귀향객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불특정 다수인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및 소방안전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물의 소방안전 미비사항 적발 시 추석 전까지 보완 및 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노유자시설 및 대형마트 등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비상통로 및 계단 등의 물건적치, 피난 방해 등의 불법 행위를 점검하고 관계자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혜정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의 추억만이 가득할 수 있도록 우리 소방에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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