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3일 ㈜귀뚜라미(대표이사 최재범)로부터 온수매트 10대(4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귀뚜라미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과 이재민의 난방 문제를 해결하고,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써달라며 온수매트를 기부했다. 경북적십자사는 해당 온수매트를 재난구호물류센터에 비축 후, 한파 발생 시 지원할 예정이다.
장창수 ㈜귀뚜라미 경영지원부문장은 “겨울철 한파가 해마다 심해지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충분히 난방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온수매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는 2021년부터 매년 경북적십자사에 전기순간온수기,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기부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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