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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수해 대비 긴급구호품 200세트 추가 제작
경북적십자사, 수해 대비 긴급구호품 200세트 추가 제작
  • 박강용
  • 승인 2023.06.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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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품 세트화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경북적십자사
긴급구호품 세트화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27일 경북지사 재난구호물류센터 앞에서 봉사원 14명이 참석해수해 대비 긴급구호품 200세트를 추가로 제작했다.

본 긴급구호품은 장마, 태풍 등 수해 발생이 큰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재민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것이다.

긴급구호품은 이재민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담요, 운동복, 일용품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난구호물류센터에 비축하여 필요시 지원할 예정이다.

적십자 봉사원이 긴급구호품 세트화 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경북작십자사
적십자 봉사원이 긴급구호품 세트화 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경북적십자사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올여름 많은 비와 태풍이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한 수해를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경북적십자사는 구호품 비축, 유관기관 및 재난대응봉사단 비상연락망 점검 등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큰 피해 없는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과 구호 활동을 전개하며, 재난 피해자를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적십자사 구호봉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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