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회는 지난 17일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이 안동시지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최초로 설립된 청각재활센터를 운영중인 이장원 원장은 “청각장애인도 누려야 할 권리를 당연히 누려야 한다”며 “보청기를 구입할 때에도 피해사례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부가 타 기관에도 좋은 사례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와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2019년 2월 13일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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