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산농협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tk게릴라뉴스]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종하)는 지난 3일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구축산농협 북대구지점 대리 안○○을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안대리는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37쯤 60대 여성이 은행을 방문하여 앱을 깔아야 하는데 조작을 잘 못 한다는 것을 강조 하며 부탁하자 ‘해외에서 전화가 걸려온 점, 통장이 몇 개 있는지 등’ 관련 정보를 알려준 점 등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권순득 대구강북서 수사과장은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수사기관으로부터 현금인출이나 송금 요구 등 전화금융사기 의심 사례를 접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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