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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7주년 기념 ‘경북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창립 117주년 기념 ‘경북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 박강용
  • 승인 2022.11.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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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과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경북적십자사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과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23일 경북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기동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외빈과 적십자 봉사원 임‧직원 및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 수여 장면.  사진=경북적십자사
표창 수여 장면. 사진=경북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창립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연차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발전에 공헌한 도내 봉사원, 후원자, 협력기관 등 유공 인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경상북도 도지사 및 교육감 표창 등을 포상하고 격려하며, 한 해의 적십자 활동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적십자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다.

올해 도내 재난구호, 지역사회봉사, 대외협력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는 총 1,466명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로 △적십자 광무장에 전영준((주)아카데미전력) △행정안전부장관에 김상영(뚝배기식품) △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 경월성(봉사회영천지구) △정영미(봉사회칠곡지구)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이경국(칠곡군청), 김영애(봉사회김천지구), 황인선(봉사회상주지구) 등이 수상했다.

단체 기념촬영.  사진=경북적십자사
단체 기념촬영. 사진=경북적십자사

김재왕 지사회장은 “올해 울진 산불과 태풍 힌남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해오신 적십자 가족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북적십자사는 다가오는 2023년에도 우리는 변함없이 생명을 살리는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도민의 신의를 두텁게 할 기반을 다질 것이며, 적십자와 늘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117주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이념 아래 재해 및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 결연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구호활동,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청소년 적십자활동, 안전지식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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